처음 해보는 게임 장르라서 게임 난이도를 제일 낮췄는데... 튜토리얼 해보고 낮게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반은 보자마자 끌린 반장이 있는 청사자 반으로~ 와~
그덕분에 깜찍한 반으로 가게 되었는데 멧돼지같은 연하남에 정신 못차리고 있다

멧돼지같은 연하남이랑 다과회

즐겁게 하다가 이 자식? 하면서 꼬나보고 있음
내 참한 멧돼지 연하남이 알고봤더니 복수집착남?

1부 마지막 전투인데! 아니 근데 이 캐를 에너미로?? 진심??? 무슨 생각인거냐 란 부분도 잇음 너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거기에 있는거야~!~!!! (좋은뜻)

그리고 이 연하남.... 정말... 그 장면에서 좋은 느낌을 주더라고 나 여기서 박수 쳣잖냐

2부... 2부 들어왓는데... 참하고 멧돼지같던 연하남이... 북부대공 광공이 되어서 돌아왓다 이게 뭐냐 이래도 되는거냐

심지어 청사자반 루트라서 그런지 혁명물 찍고있어서 짜릿함 하필 색이 그거라서 ㅋㅋ

2부... 전투 좀 빡세져서 육성 신경 쓰면서 하고 잇긴한데 디미트리 이 미친놈 진짜 복수에 미친 북부광공 되어가지고 너 리디 가면 잘하겟다 이러고 잇음. 심지어 전투에 혼자 던져놔도 잘 싸우고 있어서 더 어이없음
스킵하면 어느새 반격으로 다 조져놨더라

풍화설월 플레이 타임 32시간...
복수에 미친 북부광공에서 강강쥐로 변하는 걸 보고옴 앙큼한 것...

내가 1부에 알던 말랑콩떡반장으로 돌아왔어 어떡하냐고 아니근데 저 몸집으로 그러니까 더 귀여워 어떡해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