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퇴마록
하늘이 불타던 날, 전설이 시작된다

오늘 문화의 날이라서~ 무려 칠천원 주고 보고왔다

트위터에 재밋다 잘만들었다 해가지고 보고왔는데... 만족스럽게 보긴했지만? 이거 왜 영화임? 장편 애니여야하는거 아닐까?!? 마무리가 깔끔하긴 한데 여기서 더 이어져야할 것 같아!! 왜 사람들이 페그오 오프닝이라고 했는지 알겠어 진짜 딱 초입이잖아
퇴마록 언제 더 나오지... 빨리 나왔으면 좋겠는데... 이 이후에 어떻게 되는데~!~!!!

검은 수녀들 볼때도 그랬지만 난 기독교와 불교? 무당 이 섞이는 걸 좋아하나보다 이거 맛있네... 가끔씩 나오는 점프 스케어에 놀라긴했는데 나에게 점프 스케어가 문제가 아니였음 내가 포스터를 볼때마다 예상했어야했는데 생각외로 눈이 많이 나옴... 그냥 그림으로 그려진 눈은 괜찮았는데 갑자기 사람 눈이 확대되거나 그것만 크게 나오고 점프 스케어로 나와서 볼때마다 눈 꾹 감아야했어 나는 다른 건 다 괜찮아도 눈은 어째서인지 보기 좀 힘들어서 못 본다고 항상 말하고 다니는 건데 ㅠㅠㅜ 그것말고는 정말 좋았다...

그리고 한명 정도는 살려둘거라고 생각했는데? 포스터에 나온 애들 보고 싸그리 다 죽는거보고 살벌하네 매정하네... 라고 생각했다. 그만큼 최종보스가 쎄다는 의미인 것 같기도 했는데... 초반에 나온 보스도 생각외로 너무 아름다워서 좋았음 가능충 케이크에 꽂을 수 있을 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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